장마 시작, 장마 예상 기간 기상청 날씨 확인하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마철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 장마 시작과, 장마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장마 시작, 예상 기간

 

우리나라 장마는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 사이에 시작됩니다.

올해는 6월 25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장마 전선이 확대되어 많은 비를 동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장마 예상기간 확인

 

장마 평년값 자료를 확인해보면 평균적으로 중부지방은 6월 25일 시작되어 7월 26일 종료되었고 남부지방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 제주지방은 6월 19일부터 7월 20일 까지 약 31일 이상 장마가 지속되었습니다.

금년인 2023년 역시 6월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7월 2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

 

 

장마전선 실시간 위치 확인 레이더

 

26일인 금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7월 1일까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잦은 비가 내릴 예정으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상청 레이더 관측을 이용하여 장마전선의 실기간 위치 및 현재 강수 지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 경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별 강수량

 

올해는 엘니뇨 현상 등의 영향으로 더욱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6월과 7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날씨 예보가 변경될 수 있으니 기상청 날씨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에는 많은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굴다리, 지하차도 등 이용을 자제해야하는데요.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곤 합니다.

치지하차도는 빠르게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동반하는 장마철에는 매우 위험합니다.

감전 사고도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사고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수된 도로의 가로등이나, 고압 전선 근처에는 감전 위험이 있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하고, 전선이나 금속제 등을 밟거나 만지는 행위도 삼가해야합니다.

젖은 도로는 빙판길 못지않게 미끄럽기 때문에 운전 시 안전거리 확보하며, 폭우가 쏟아지는 날은 절반 이하의 속도로 서행하여 운전해야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에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보관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