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확진자 2만명 육박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최근 코로나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확진자

질병관리청 방역당국에 따르면 07.06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9371명이 발생하였고, 07.06일 신규 확인자가 1만 8511명이 발생하는 등 4주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며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BA.4, BA.5 변의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이인 BA.5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BA.5 변이는 그 어떤 변의보다 전염성이 강하여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으며 포르투갈,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였으며, 전문가들 역시 BA.5로 인해 이번 여름 코로나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특수·응급병상 대응체계 점검

 - 분만·투석·소아 확진자를 위한 특수 병상을 확보하고, 특수 병상과 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일반 병상 규모를 유지

 - 응급실 기능이 24시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격리병상 포화 시 일반병상에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응급실 운영지침 개정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발표한 4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8.6%,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31%로 나타났으며,

재유행 우려로 인해 4차 접종을 전 국민 대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고 있었지만 코로나 확산세 증가라는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재유행이 시작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씩 방역에 신경 쓰며 큰 일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